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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아일랜드 ∷/————사진

[ Pics. ] Jonghun @ ELLE Magazine 2013 July Issue

cr:factory83 via Lindy826





Honest Bodies

여섯 명의 '몸 좋은' 남자들!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습관과 생각, 먹고 자는 일상의 모든 것이 반영된 부정할 수 없는 내 현재다. <엘르> 카메라 앞에서 셔츠를 벗은 여섯 명의 남자들의 몸도 그렇게 정직했다.


http://www.elle.co.kr/article/view.asp?MenuCode=en010101&intSno=8900



최종훈이 입은 화이트 톱은 Cheep Monday. 트레이닝 팬츠는 Munn by Kud. 



가수 FT아일랜드 최종훈
직접 마주한 그는 기억 속 ‘순정만화표’ 꽃미남이 아니었다. 역삼각형의 탄탄한 상체에서 느껴지는 성숙함. “이미지가 달라졌어요”라고 인사를 건네니 “그 얘기 들으려고 운동했어요”라 고 답한다. 새로운 음악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앳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시작한 운동. 동참했던 멤버들이 하나 둘 포기할 때도 그는 꾸준히 노력해 지금에 이르렀다. 이를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표현하는 그는 음식이나 건강관리에 관한 트레이너의 잔소리와 정보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켜 놓았다고 한다. “혼자 살고 있는데 마트에서 장도 보고 요리를 직접 해먹어요. 이제 닭 가슴살 요리에는 도가 텄어요.”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 오히려 일상은 단순하고 차분해졌다. 술을 마시거나 클럽에서 노는 대신 경치 좋은 곳을 찾아 낚시를 즐긴다. “일단 헬스에 빠지면 중독이 강해요. 찔끔찔끔 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열정이에요. 운동하면서 그 점을 깨달았어요.”


그레이 니트 톱은 Theory Men. 블랙 트레이닝 팬츠는 Munn by Kud. 왼손의 실버 링과 브레이슬릿은 모두 Quantez by Kud.오른손의 실버링은 Swarovs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