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T아일랜드 ∷/————사진

[ Pics. ] [스타캐스트] 이홍기, 그가 돌아왔다! '백년의 신부' 현장 비하인드

안녕하세요 FT아일랜드 이홍기입니다.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4년에도 행복 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건강한 모습으로 ‘백년의 신부’ 촬영장에 복귀했습니다. 그 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 신 많은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미니시리즈 ‘백년의 신부’가 2월부터 방송 될 예정이라 저는 이제 더욱 부지런히, 열심히 드라마 촬영에 최선을 다해야 할 거 같아요. 저의 드라마 촬영 첫날 현장 사진을 여 러분께 공개하려고 합니다!

((포스터 촬영 때의 사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수트 입고 멋을 낸 저의 모습뿐 아니라 여 주인공 양진성씨의 드레스 컷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제가 ‘백년의 신부’에서 맡은 캐릭터 ‘최강주’는 완벽한 재벌 2세이자 뭐랄까, 냉정하고 이성적인 차도남 스타일이어서 대본을 읽고 머리도 금발에서 도시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흑발로 바로 바꿨어요~ 어때요, 어울리나요~?




슛 사인이 들어가면 표정도 좀 냉정한 차도남처럼 하고, 감정을 이렇게~ 조절해요. 눈빛도 너무 말똥말똥 하면 안되고 무표정으로 약간 싸늘하게 보는 느낌으로! 
저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그리우시죵? ㅋㅋ



짜잔~ㅋㅋㅋ카메라 불만 꺼지면 요렇게 다시 웃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수트만 입고 촬영하기엔 너무 추웠어요ㅠ-ㅠ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잠깐 추위를 녹여 보아도…아…이번 겨울은 정말 추운 것 같아요. 이렇게 몸을 살짝 살짝 녹여 가면서 감정 몰입을 하다가도~



패딩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서니, 너무너무 추워서… 표정까지 코믹해져 버렸네요. 꺅 ㅠㅠ 손도 꽁꽁 얼고. 얼굴도 완전 얼음. 으…저 차도남이어야 하는데, 가여운(?) 모습이 되었네요.

그.래.도! 슛 들어가면~ 또 변신해야죠! 어떤가요?



추위를 잊어버리고 감정 몰입 중!
사진 속 저와 카리스마 대결(?) 중인 성혁씨는 극 중에서 저와 불꽃 튀는 대결 구도를 만들 예정인데 사진만 봐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ㅋㅋ
제가 맡은 최강주 역, 성혁씨가 맡은 장이현 역 둘 다 극 중에서 한 ‘냉 카리스마’ 하는 캐릭터들이라 사진에서도 냉기류가 쏴악 흐르네요. 여러분들도 이거 느껴지시나요~?


또 하나의 반전은~역시 카메라 불만 꺼지면 요렇게 다정다정~한 사이라는거!



지금까지 촬영장의 자연스러운 비하인드 사진들을 보여드렸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드라마 촬영 중의 장면을 보여드릴게요.까칠 한 태양 그룹 후계자 ‘최강주’로 변신하는 저의 3단계 변신 모습과 각 씬 마다 제가 신경 썼던 ‘까칠한 최강주 되기’의 포인트 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뭐라고~?” 약간 이런 표정으로 살짝 한쪽 입꼬리를 올리고 꼿꼿이 서 볼게요.

까칠한 최강주 되기 '스텝1':  곧게 서서 어깨에 힘을 풀고 입을 앙 다물어 보아요~ 한쪽 입꼬리를 아주 살짝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눈도 한쪽만 약간 찡긋~ 이 되게.



 이 느낌 그대로 감정 잡고 계속 고고!

까칠한 최강주 되기 '스텝 2' : 전신으로 잡힐 때에는 두 손을 꼭 나란히 떨어뜨리고 다리도 나란히 해서 흐트러짐 없이 서있는 것이 포인트. 고개는 약간 아주 살짝만 갸우뚱하게.



이제는 뒤로 홱 돌아보며 눈빛 연기로 카리스마를 뿜어야 하는 타이밍! 추워도 추위 생각하면 안됨~

까칠한 최강주 되기 '스텝 3' : 여기서는 주먹은 계속 살짝 쥐고 팔 위치는 바꾸지 않고 목만 살짝 돌리는 것이 포인트. 그러면서 절대 웃으면 안되고 눈에만 미간에만 살짝 힘을 주는 것!

저 의 드라마 ‘백년의 신부’ 촬영장 첫날 사진 함께 보셨는데, 재미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촬영해서 멋진 드라마 여 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년의 신부’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 요~~!

글. 이홍기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0&aid=0000000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