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일본 네일 협회에서 네일은 물론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유명인에게 시상하는

NAIL QUEEN(네일퀸) 2013의 맨즈네일 부문에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이홍기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11일 다녀왔습니다.

안도미키,로라,AKB48 등 지금 일본에서 핫한 스타들 사이에서

가장 눈부시게 멋졌던...자랑스러운 우리 홍기씨..

 

 

그 수상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수상식 하루 전날인 11월 10일...

도쿄의 모 장소에서

수상식을 위한 네일을 하였습니다.




해외에서 네일을 한건 처음이예요..우리!

협회의 룰이 그렇다보니..

미리 하지 않고 일본에 입국해서 네일을 하게 된거랍니다..

 

< 가기 전에 준비했던 디자인 후보 >

 

이번 짧게 커트한 백금발의 홍기씨가 너무 이쁘잖아요.

그리고 수상은 메달리스트의 의미도 있고 해서

선택한 칼라는 골드입니다.



빈티지 버전 후보 1

타투 버전 후보 2...

 

그런데 현장에서 결정된 디자인은 바로 이것

몬스터와 빈티지를 믹스한 귀여운 캐릭터 타투 들...


이번 네일 수상식에서는

일본에서도 다이아몬드 코브라 네일링을 포인트로 하기로 했기에

다른 손가락들은 캐주얼하고 심플하게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홍기 얼굴이 코브라에 먹혔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이홍기 다운 재치가 돋보이는

그런 펑키한 디자인 컨셉입니다..

 

기분 좋아진 우리는

네일을 마치고 홍기씨가 강추하는 유명 일본 라면집으로 갔어욤




제일 좋아한다는 라면을 기다리는 홍기씨의 함박 웃음 처럼

다음날 수상식을 앞둔 긴장감은 잠시 잊고

마냥 어린아이처럼 모두들 꺄르르..신나 있습니다..



돈코츠 라면입니다..

홍기씨가 가장 좋아한다는 맛으로 직접 골라 주었어요..

대박~~~맛있더라구요..



저 또한 수상식 네일에 대한 철야작업에 대한 피로를

따끈한 라면으로 풀 수가 있었어요...물론 쌩맥 한잔하고..

 

자.그럼...수상식 아자아자!!

 

------------------------------------------------------------------------------------

 

2013년 11월11일

트렌드 앤으로는 잊을 수 없는 하루가 왔습니다.

 

네일업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NAIL EXPO

 

2000년대 중반.

 일본에서 네일을 배우는 학생이었던 제가

바로 이 큰 무대의 주인공으로

백스테이지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마치 꿈만 같았어요..





생각보다 많은 스탭들과 미리부터 기다리는 수많은 관객들을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음악 무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의 수상식이다보니

자신만만 홍기씨도 조금은 긴장했어요 

긴장을 풀기 위해

함께 사진도 찍기도 했습니다.




헤어와 의상 네일 모두

골드빛으로 수상자의 화려함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FT 아일랜드의 공식 팬 칼라인 옐로우이기도 합니다.

 

예쁘다....

 


그리고

 

3번째 순서로 호명된

 

이홍기

 

네일퀸 수상식 사상 가장 큰 박수과 함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멋지고 당당한 우리 홍기씨..

트로피를 받아들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아이돌 부문 미나미 아키나, 모델 부문 나카무라 안,협회 특별상

탤런드 부문 로라, 아티스트 부문 AKB48 이타노 토모미, 이홍기

 


수상식이 끝나고 비로소 기분이  가벼워진 홍기씨

더 핼쓱해진 느낌이지만

저와 코브라 네일링 러브 컷...

 

그리고 이 네일북에서부터 맨즈네일 수상을 위해 무려 1년 동안

수많은 미팅과 기획을 위해 애쓰신 트렌드앤 대장님..그리고 직원들..



2009년 한국에 귀국하여

원캐럿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13년 트렌드앤이란 브랜드로 성장시킨

한국에 젤네일이라는 생소한 네일 디자인을 알리느라 고생했던 지난 시간들..

 

2011년부터 새로운 도전에 편견과 맞써 싸워주고

오히려 더 자랑스럽게 방송에서 이야기 해주었던

우리 홍기씨..

 

셀 수 없는 밤샘작업과 에피소드

네일북을 내기 위해 흘린 땀과 눈물...

 

이 모든것이

 

네일에 대하여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

무려 한국에 비해 10배가 넘는 일본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

이 트로피로 손에 잡고서야 현실로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엄청난 수퍼스타 선생님들이

모두 저희들을 알아봐주시고

저희 부스까지 직접 찾아와 주시고

먼저 악수를 건네주시는 것에

한국인 네일리스트로써 일본시장에 더 한걸음을 내딛는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동안 저희 트렌드앤

그리고 부족함이 많은 저 김수정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일리스트로써

최고의 맨즈네일 모델 이홍기씨의 멋진 디자인 개발은 물론

네일링,네일 타투,네일 스타일링 등

새로운 분야에 개척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1월 15일

트렌드앤 원장

김 수정

http://blog.naver.com/trend_n/30179545893

Posted by 세르미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